정운찬 국무총리는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해 비이성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천안함 피격 사건은 명명백백히 북한의 도발로 밝혀지지 않았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근거 없는 의혹에 근거해 정부 입장에 반하는 서한을 보내는 것은 국익에 반할 뿐 아니라 건전한 상식으로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 정성일 / jdsky99@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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