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부마민주화항쟁 국가기념식 참석 예정
재·보궐선거 하루 전인 오늘(15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부산을 찾습니다.한 대표는 대한노인회 부산 금정구지회와 간담회를 한 뒤 금정구 중앙대로와 장전역 일대에서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 대표는 이번에 다섯 번째로 부산을 방문하는데, 처음 부산을 방문한 지난달 11일에는 양산부산대병원과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등을 찾았습니다. 이후 같은 달 28일에도 부산을 찾았고, 이달 5∼6일과 9일, 12일에도 부산에서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여당 텃밭으로 분류돼 온 부산 금정구의 구청장 보궐선거는 최근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접전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부산에서 1박 한 뒤 선거 당일인 내일(16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부마민주화항쟁 국가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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