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출마 선언 이후 첫 오찬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화원, 경비원, 건물관리인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중앙당사 인근 국수집에서 진행된 점심 식사 자리에는 한 위원장과 장동혁 의원, 김형동 의원, 당사 직원 9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그제(22일) 장동혁 의원이 직접 당사 근로자들에게 연락을 해 마련된 자리로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첫 오찬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시절인 지난 1월 30일에도, 당사에서 근무하는 미화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식사하며 겨울용 패딩과 빨간색 국민의힘 점퍼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후에 의원실과 국민의힘 사무처를 돌며 당직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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