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로 총선 사전투표율 30% 돌파할 것이란 관측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9%를 넘어서면서 30% 돌파를 코 앞에 뒀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종료 1시간을 앞둔 오늘(6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누적 투표율은 29.67%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보다 4.72%포인트 높습니다.
역대 총선 최초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63%)이고 전북(36.83%), 광주(36.15%), 세종(34.6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4.23%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0.76%로 가장 높았고, 인천은 28.47%, 경기는 27.90%를 기록 중입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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