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천안함 국가 애도기간"

#0f7ac1\'>[mbn리치병에 대한 닷새 동안의 해군장이 오늘(2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오늘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29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순국장병에 대한 장례를 29일까지 해군장으로 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례기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영결식이 거행되는 4월 2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공무원에게는 근조 리본을 달게 하고, 행정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는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희생자 전원에게 1계급 추서와 함께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침몰 직후인 지난 1일자로 진급이 예정됐었던 고 김태석, 문규석 상사는 1계급을 더 진급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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