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13명 공개로 줄어
새로운미래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3명의 명단과 순번을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으로는 양소영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이 배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위원장은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습니다.
2번은 조종묵 전 초대소방청장이 전략 배치됐으며 3번에는 주찬미 전 육군 중령이 자리했습니다.
이밖에 ▲4번 신정현 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5번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이사 ▲7번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8번 이범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장 ▲9번 서효영 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10번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 등이 각각 배치됐습니다.
후순위인 11~13번에는 ▲남지영 전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배복주 전 사단법인 장애여성공감 대표 순이었습니다.
당초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자는 15명이었습니다. 하지만 2명이 사퇴하면서 남은 13명 후보의 비례 순위가 조정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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