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의료개혁 성공에 앞장서겠다"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합니다.
김 단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지난 6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으로 대한간호협회 16개 시‧도지부와 10개 산하단체, 200여개의 간호대학, 재외한인간호사회를 비롯한 65만 대한간호협회 회원을 이끌고 선거 전략을 총괄 지휘하고 있습니다.
김 단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의정활동계획으로는 국민의료비 감소를 위한 보건의료전달체계 및 지불제도 개편,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와 돌봄체계 구축, 국가안전망 구축을 위한 법체계 마련, 사적 간병비 문제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및 정착, 간호인력 안전망구축과 인프라 강화 등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이사이자 대외협력위원장인 김 단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간호사특보로 활동했습니다. 중앙선대위 여성단체소통지원본부 부본부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선에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의료대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정부의 보건책무 정상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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