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 내달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1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오늘(8일) '친이낙연계' 모임인 민주주의실천행동은 이 전 총리가 오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7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냐"고 탈당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 전 총리의 신당 창당은 4월 총선까지 시간을 고려해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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