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위로전을 통해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고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덧붙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앞서 새해 첫날인 어제(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집계된 사망자는 30명이며, 가옥이 무너지고 각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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