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리 오늘 제목은
<"안아주고 싶다" 법정서 포옹한 이재명
박용진 "진박 감별사도 처음엔 농담">입니다.
병상에서 직접 투표 독려 메시지를 보낸 이재명 대표,
구속 위기를 넘긴 지 열흘 만이죠
오늘 오전 다시 서초동 법원에 나왔습니다
녹색병원에 입원한 뒤 첫 번째 공개 외출이었는데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장 기각 후 첫 일정이 법원 출석인데, 심경 한 말씀….)
….
(대장동·위례 관련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을
계속 유지하시는 건가요?)
….
(성남FC 후원금은 여전히 뇌물이 아니라는 입장인가요?)
….]
보신 것처럼 지자자들이 "이재명"을 연호하자 고개 숙여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짚으면서 천천히 법원 입구로 들어갔는데요.
법정에서는 검찰이 내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수사할 것이라며 혐의 전면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표는 발언 기회를 얻어 “제가 그들(민간업자들)에게 유착이 됐다는데 모멸감을 느낀다”고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마침 같은 시각 같은 건물에서 대장동 일당들의 재판도 열리고 있었는데요.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다 재판 과정에서 다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판이 일어나기 전에 영장 단계에서까지 모든 걸 다 받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제 증인들이라든지 다 불러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이제 그런 부분들은 다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같이 재판에 출석한 최측근 정진상 전 실장에 대해서는요.
한 번 안아보게 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해 법정에서 포옹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재판 1시간 20분 만에 조기 종료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사 측이 SNS 활동을 거론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오늘 검사 공소 OO 어떻게 보셨습니까?)
….
(주 2회 재판 가능성 있는데, 가능 하실지.. 좀 어떠세요?)
….
(주 2회에서 3회까지 예상되는데 차질 없으실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검찰 4시간짜리 발표 자료를 준비했지만 위례 공소 내용만 읽고 끝나버렸는데요.
이 대표 측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없다” 오후 재판까지 진행 불가하다고 주장한 겁니다.
하지만, 공판 준비 절차만 반년, 이 대표 재판 갈 길이 구만리입니다.
먼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로 48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대장동 일당에게 7800억원을 챙기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죠
여기에 성남FC 구단주로서 후원금 133억 원을 대가로 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이 공소사실에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장동 개발은 지금도 제가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의 최대 치적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 아니라 단군 이래 최대 손해라는 말이 어울린다 하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장 혐의 내용이 참으로 억지스럽습니다. 성남시 행정은 모두 적법하고 정당했습니다. 시 산하 기업의 광고 수입이 어떻게 뇌물이 될 수가 있습니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범죄 혐의는 없습니다. 오직 성남시장 이재명의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만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 아직 기소되지 않은 혐의들이 있죠.
검찰은 “추가 기소 오랜 시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3번 이상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방탄 행보가 민주당 민생 행보를 해치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기소가 예정된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오세훈 / 서울시장(SBS 김태현의 뉴스쇼)
아마 구속은 면할 수 있지만 백현동 사건 같은 경우에는 잘 뜯어보면 이건 정말 지자체장으로 있을 수 없는 행보였거든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아주 파격적인 혜택을 여러 사업자들한테 주게 됩니다. 그걸 본인이 이익을 취한 바가 없다, 이렇게 빠져나가려고 하는 건 그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죠.]
일단 이재명 대표 오늘 임시 외출증을 끊었습니다.
민주당 재판을 마친 이 대표 곧바로 병원으로 돌아갔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된 모습에
이재명 대표 복귀 전에 비명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이야기 계속해서 흘러 나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재명 대표, 오늘 법원 출석했는데, 퇴원 시기는….
퇴원 시기에 대해선 전혀 논의된 바 없습니다.
오늘 재판 출석하신 다음에 강서구에 가서
유세하실 가능성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전혀 논의된 바가 없습니다.
국민응답센터에 5만 명 넘은 서명 있잖아요.
색출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었나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아니요. (오늘 회의) 내용에 없었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가결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 관련해서 논의 되었나요?
없었습니다.
앞서 입원 중인 이 대표 대신 박주민이 대신 체포동의안 관련 설명 했었죠.
조응천 수박 딱지 붙이고 테러 하는 정당이 민주 정당이 맞냐 비판하자
이렇게 맞받아쳤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YTN 더뉴스)
지금 조응천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지적하고 싶은 게 있는데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뭔가 불이익을 자꾸 주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난번 가결 상황은 단순히 생각이 좀 다른 것이 아니라 당에 분명한 위해를 끼친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생각이 다른 게 아니라 그 당시 지도부도 이건 해당 행위다. 당에 해를 끼쳤으니까요.]
당무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표
첫 메시지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하지만, 색출 분열 당의 내홍에 대해 이재명 대표 본인은 말을 아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 이재명 대표 아무 말 안할걸요. 그리고 옆에서 정청래 의원 같은 분들이 센 발언하면서 긴장 분위기만 조성할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정신이 나간 게 아니고서야 본인 입에서 이걸 할 수도 없는, 가결파 색출하겠다고 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이재명 대표는 좀 더 통 큰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할 것이고 정청래 의원 정도만 아마 돌격대 역할을 할 겁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 중에 가장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던 인물 정성호 의원인데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인연, 정 의원도 ‘수박 당도 0’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 과거 진박 감별사가 떠오른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른바 새누리당을 패배의 길로 그리고 박근혜 정권을 폭망의 길로 이끌었던 그 시초가 어디냐 하면 진박 감별사예요. 수박의 당도 측정이라고 하는 지금은 우스갯소리처럼 되지만, 조원진 의원도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기 시작한 건 어떻게 보면 농담 비슷하기 시작한 얘기예요. 그런데 국민들이 볼 때는 엄청 불쾌한 얘기였거든요.]
[이준석 / 국민의힘 전 대표(SBS 김태현의 뉴스쇼)
이재명 대표 아무 말 안 할걸요. 그리고 옆에서 정청래 의원 같은 분들이 센 발언 하면서 긴장 분위기만 조성할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정신이 나간 게 아니고서야 본인 입에서 이걸 할 수도 없는, 가결파 색출하겠다고 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이재명 대표는 좀 더 통 큰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할 것이고 정청래 의원 정도만 아마 돌격대 역할을 할 겁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사무총장
최근 지난해 대선 전날인 3월 8일에 이재명 대표 측에서 475만 명에게 조우형에게 윤석열 후보가 커피 타 줬단 조작된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신학림과 김만배 간의 두 사람만의 조작된 선거 공작이었는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함께 관여하고 이득 취한 건지 철저히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한 사과나 납득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성: 민지숙 기자·권효현 작가
연출·편집: 전미정PD·양승현PD·김윤찬PD
#이재명#민주당#정진상#박용진#조응천#박주민#민지숙#뉴플리#MBN#프레스룸
<"안아주고 싶다" 법정서 포옹한 이재명
박용진 "진박 감별사도 처음엔 농담">입니다.
병상에서 직접 투표 독려 메시지를 보낸 이재명 대표,
구속 위기를 넘긴 지 열흘 만이죠
오늘 오전 다시 서초동 법원에 나왔습니다
녹색병원에 입원한 뒤 첫 번째 공개 외출이었는데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장 기각 후 첫 일정이 법원 출석인데, 심경 한 말씀….)
….
(대장동·위례 관련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을
계속 유지하시는 건가요?)
….
(성남FC 후원금은 여전히 뇌물이 아니라는 입장인가요?)
….]
보신 것처럼 지자자들이 "이재명"을 연호하자 고개 숙여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짚으면서 천천히 법원 입구로 들어갔는데요.
법정에서는 검찰이 내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수사할 것이라며 혐의 전면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대표는 발언 기회를 얻어 “제가 그들(민간업자들)에게 유착이 됐다는데 모멸감을 느낀다”고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마침 같은 시각 같은 건물에서 대장동 일당들의 재판도 열리고 있었는데요.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다 재판 과정에서 다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판이 일어나기 전에 영장 단계에서까지 모든 걸 다 받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제 증인들이라든지 다 불러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이제 그런 부분들은 다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같이 재판에 출석한 최측근 정진상 전 실장에 대해서는요.
한 번 안아보게 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해 법정에서 포옹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재판 1시간 20분 만에 조기 종료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사 측이 SNS 활동을 거론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오늘 검사 공소 OO 어떻게 보셨습니까?)
….
(주 2회 재판 가능성 있는데, 가능 하실지.. 좀 어떠세요?)
….
(주 2회에서 3회까지 예상되는데 차질 없으실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검찰 4시간짜리 발표 자료를 준비했지만 위례 공소 내용만 읽고 끝나버렸는데요.
이 대표 측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없다” 오후 재판까지 진행 불가하다고 주장한 겁니다.
하지만, 공판 준비 절차만 반년, 이 대표 재판 갈 길이 구만리입니다.
먼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로 48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대장동 일당에게 7800억원을 챙기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죠
여기에 성남FC 구단주로서 후원금 133억 원을 대가로 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이 공소사실에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장동 개발은 지금도 제가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의 최대 치적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 아니라 단군 이래 최대 손해라는 말이 어울린다 하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장 혐의 내용이 참으로 억지스럽습니다. 성남시 행정은 모두 적법하고 정당했습니다. 시 산하 기업의 광고 수입이 어떻게 뇌물이 될 수가 있습니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범죄 혐의는 없습니다. 오직 성남시장 이재명의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만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 아직 기소되지 않은 혐의들이 있죠.
검찰은 “추가 기소 오랜 시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3번 이상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방탄 행보가 민주당 민생 행보를 해치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기소가 예정된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오세훈 / 서울시장(SBS 김태현의 뉴스쇼)
아마 구속은 면할 수 있지만 백현동 사건 같은 경우에는 잘 뜯어보면 이건 정말 지자체장으로 있을 수 없는 행보였거든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아주 파격적인 혜택을 여러 사업자들한테 주게 됩니다. 그걸 본인이 이익을 취한 바가 없다, 이렇게 빠져나가려고 하는 건 그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죠.]
일단 이재명 대표 오늘 임시 외출증을 끊었습니다.
민주당 재판을 마친 이 대표 곧바로 병원으로 돌아갔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된 모습에
이재명 대표 복귀 전에 비명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이야기 계속해서 흘러 나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재명 대표, 오늘 법원 출석했는데, 퇴원 시기는….
퇴원 시기에 대해선 전혀 논의된 바 없습니다.
오늘 재판 출석하신 다음에 강서구에 가서
유세하실 가능성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전혀 논의된 바가 없습니다.
국민응답센터에 5만 명 넘은 서명 있잖아요.
색출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었나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아니요. (오늘 회의) 내용에 없었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가결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 관련해서 논의 되었나요?
없었습니다.
앞서 입원 중인 이 대표 대신 박주민이 대신 체포동의안 관련 설명 했었죠.
조응천 수박 딱지 붙이고 테러 하는 정당이 민주 정당이 맞냐 비판하자
이렇게 맞받아쳤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YTN 더뉴스)
지금 조응천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지적하고 싶은 게 있는데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뭔가 불이익을 자꾸 주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난번 가결 상황은 단순히 생각이 좀 다른 것이 아니라 당에 분명한 위해를 끼친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생각이 다른 게 아니라 그 당시 지도부도 이건 해당 행위다. 당에 해를 끼쳤으니까요.]
당무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표
첫 메시지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하지만, 색출 분열 당의 내홍에 대해 이재명 대표 본인은 말을 아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 이재명 대표 아무 말 안할걸요. 그리고 옆에서 정청래 의원 같은 분들이 센 발언하면서 긴장 분위기만 조성할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정신이 나간 게 아니고서야 본인 입에서 이걸 할 수도 없는, 가결파 색출하겠다고 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이재명 대표는 좀 더 통 큰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할 것이고 정청래 의원 정도만 아마 돌격대 역할을 할 겁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 중에 가장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던 인물 정성호 의원인데요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인연, 정 의원도 ‘수박 당도 0’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 과거 진박 감별사가 떠오른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른바 새누리당을 패배의 길로 그리고 박근혜 정권을 폭망의 길로 이끌었던 그 시초가 어디냐 하면 진박 감별사예요. 수박의 당도 측정이라고 하는 지금은 우스갯소리처럼 되지만, 조원진 의원도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기 시작한 건 어떻게 보면 농담 비슷하기 시작한 얘기예요. 그런데 국민들이 볼 때는 엄청 불쾌한 얘기였거든요.]
[이준석 / 국민의힘 전 대표(SBS 김태현의 뉴스쇼)
이재명 대표 아무 말 안 할걸요. 그리고 옆에서 정청래 의원 같은 분들이 센 발언 하면서 긴장 분위기만 조성할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정신이 나간 게 아니고서야 본인 입에서 이걸 할 수도 없는, 가결파 색출하겠다고 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이재명 대표는 좀 더 통 큰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할 것이고 정청래 의원 정도만 아마 돌격대 역할을 할 겁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사무총장
최근 지난해 대선 전날인 3월 8일에 이재명 대표 측에서 475만 명에게 조우형에게 윤석열 후보가 커피 타 줬단 조작된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신학림과 김만배 간의 두 사람만의 조작된 선거 공작이었는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함께 관여하고 이득 취한 건지 철저히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한 사과나 납득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성: 민지숙 기자·권효현 작가
연출·편집: 전미정PD·양승현PD·김윤찬PD
#이재명#민주당#정진상#박용진#조응천#박주민#민지숙#뉴플리#MBN#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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