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체 뉴스타파가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던 근거자료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오늘(7일) 오후 5시 편집 없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는 원본 전체 72분 분량의 내용을 편집 없이 공개한다며 "검찰과 대통령실, 정부, 여당, 보수 언론 등이 일제히 제기하고 있는 주장에 철저히 반박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3월,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김만배 씨가 나눈 대화 녹음파일을 근거로, 윤 대통령이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 김순철 기자 liberty@mbn.co.kr ]
뉴스타파는 원본 전체 72분 분량의 내용을 편집 없이 공개한다며 "검찰과 대통령실, 정부, 여당, 보수 언론 등이 일제히 제기하고 있는 주장에 철저히 반박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3월,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김만배 씨가 나눈 대화 녹음파일을 근거로, 윤 대통령이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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