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리 오늘 제목은
<"윤 정부는 회초리 든 의붓아버지"
"의붓아버지는 때리는 사람?">입니다.
대정부질문 어제부터 시작했죠.
주인공 여느 때처럼, 한덕수 국무총리였습니다.
의원들의 질문 쏟아졌지만
이 총리 입에서 명쾌한 답변 듣기는 쉽지가 않았는데요.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대정부질문 마치시고 바로, 이 앞인데 나가시는 길에 야당 대표 만나서 손 한번 잡아주실 의향 없으십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생각해 보겠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염수를 방류하는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찬성도 아니고 반대도 아니고 어정쩡한 상태에 있습니다. 맞죠? 정확히 말씀하십시오. 맞죠?]
[한덕수 / 국무총리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에요. 그럼, 뭐예요?)]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거 검사 윤석열이 이끌어낸 유죄 판결을 대통령 윤석열이 없애주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는데 알고 계시죠?]
[한덕수 / 국무총리
그건 제가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원하신다면 한동훈 장관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는 게….]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당 부분이 대통령 재임 시절 검찰에 계실 때 기소한 사람들이고요.]
[한덕수 / 국무총리
글쎄요. 원하신다면 한동훈 장관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떠밀지 마시고요. 국정을 총괄하는 분이 견해가 있으셔야죠.]
특히, 어제 이 자리에 없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칭이 여럿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검사 윤석열, 윤석열 씨 표현까지 나왔는데요.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이 뽑은 관리인에 불과한 고작 5년짜리 정권이 겁도 없이 최소 30년 이상 방류한다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염려하는 국민들을 가리켜 싸워야 하는 세력이라며 겁박하고,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윤석열 씨가 한 말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한 말입니다.]
급기야 대통령 탄핵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대정부질문 처음부터 제발 서로 경청해달라 부탁했던 국회의장이었는데요.
탄핵 발언에 감정적으로 높아지는 여야 의원 목소리에
초등학생만도 못 하다고 외쳤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직권남용이 분명하고 대통령이 법 위반한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법 위반하면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많은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탄핵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히 있다는 말씀 분명히 드립니다.]
++
가짜뉴스 설훈!
설 의원 발언 취소해!
++
[김진표 / 국회의장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제발 좀 경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반상회에 가도 이렇게 시끄럽진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등장한 이‘반상회’라는 단어요.
사실 90년대생인 저한텐 그리 와닿지가 않은 표현인데요.
어제, 92년생 류호정 의원 43살 차이 나는 한덕수 총리와
훈훈한, 또 건설적인 토론의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16년 전, 노무현 정부 때와 지금의 정치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국정을 책임진 사람들,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류호정 / 정의당 의원
: 총리님도 예전보다 화가 좀 많아지신 것 같은데요. 좋은 소식을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총리님과 싸우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곧 퇴근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뒤에서 두 번째이기 때문에요. 총리님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그리고 윤석열 정부까지 다섯 정부에 걸쳐서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고위직을 역임한 진기록의 보유자십니다. 이렇게 중용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그 부분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류호정 / 정의당 의원
2007년에는 제가 중학생이어서, 방금 말씀하신 걸 자료로만 파악했거든요. 그러면 그래도 당시에는 (여야) 협치가 잘 되었던 거 같습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당시에는 제가 말씀드렸던 위원회별로 총리 공관으로 여야 동반으로 초청하였을 때, 저희가 초청했던 모든 위원회는 다 응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여야가 같이 와주신 위원회는 딱 하나였고요.]
[류호정 / 정의당 의원
저는 이것을 87년 체제라고 부르는데요. 정치는 오늘도 그 시절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독재정권의 후예와 친일파를 박멸하자거나 공산 전체주의와 반국가세력을 절멸하자고 합니다. 수준도 수준이지만. 남는 게 없으니까 싸움이 덧없습니다.]
"싸움이 덧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늘로 단식 7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어제 대정부 질문 전에 김진표 국회의장 단식 천막을 먼저 찾았습니다.
민주당 출신 의장, 응원과 격려 차원 방문인 줄 알았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어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계속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이나 나라를 위해서나 민주당을 위해서 옳은 건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10개 중에 한 서너 개를 못 하는 한이 있더라도 6개만 살리는 것이 있으면 그렇게 해서 국민의 70~80%가 그만하면 됐다. 이렇게 만들어 주는 게 제대로 된 의회 민주주의 아닐까….]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지금 일반 조문객들이 많이 오셔서….
저 사람이 혹시 조문객이라고 하신 것 아닙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방문객. 방문객.)
방문객….]
[전해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아이고 대표님….]
++++
이재명 대표 오늘 오전 한 유튜브 방송에 직접 출연했습니다.
어제는 윤미향 의원, 그제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
일전에는 김남국 의원이 나와 코인 사태에 직접 해명했던 그 방송이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육체적 어려움이야, 견뎌내면 되는 것인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이 나라 상황이 안타깝고 괴롭고 그렇죠. 미래가 암울하면 절망하고 좌절하죠. 우리의 상황이라고 하는 게, 일단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민생이 너무 어려운데 뭔가 든든한 아버지 같은 좀 그런 국가 정부 이런 걸 기대하지만, 지금의 국가와 정부는 회초리를 든 무서운 의붓아버지 같은 모습이에요. ]
++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지난 4월)
국회에서는 자기 잘못 지적받으면 호통치고 고압적으로 말 끊은 다음에 그냥 넘어가자, 이러시더니 끝나고 나면 라디오 달려가셔서 그렇게 없는 자리에서 욕하고 뒤풀이 하시는 게 민주당 유행이신가 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결국은 링 위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지를 우리 국민들이 감시하고 잘못할 경우에는 지적하고 정말로 국민의 뜻에 국리민복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하는 것인데 그게 민주주의라는 거죠.]
++
[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오늘)
설훈 의원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 탄핵 논쟁 당시에는 지나치면 결국 망한다. 결국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게 돼 있다고 말해놓고 그때 그 기억은 머리에서 모두 지워 버린 모양입니다. 설훈 의원은 탄핵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그래야 국민으로부터 버림받는 처지는 면하지 않겠습니까?]
구성: 민지숙 기자·권효현 작가
연출·편집: 전미정PD·양승현PD·김윤찬PD
#이재명#회초리#윤석열#의붓아버지#단식#한덕수#초등학생#대정부질문#민지숙#뉴플리#MBN#프레스룸
<"윤 정부는 회초리 든 의붓아버지"
"의붓아버지는 때리는 사람?">입니다.
대정부질문 어제부터 시작했죠.
주인공 여느 때처럼, 한덕수 국무총리였습니다.
의원들의 질문 쏟아졌지만
이 총리 입에서 명쾌한 답변 듣기는 쉽지가 않았는데요.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대정부질문 마치시고 바로, 이 앞인데 나가시는 길에 야당 대표 만나서 손 한번 잡아주실 의향 없으십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생각해 보겠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염수를 방류하는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찬성도 아니고 반대도 아니고 어정쩡한 상태에 있습니다. 맞죠? 정확히 말씀하십시오. 맞죠?]
[한덕수 / 국무총리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에요. 그럼, 뭐예요?)]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거 검사 윤석열이 이끌어낸 유죄 판결을 대통령 윤석열이 없애주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는데 알고 계시죠?]
[한덕수 / 국무총리
그건 제가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원하신다면 한동훈 장관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는 게….]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당 부분이 대통령 재임 시절 검찰에 계실 때 기소한 사람들이고요.]
[한덕수 / 국무총리
글쎄요. 원하신다면 한동훈 장관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떠밀지 마시고요. 국정을 총괄하는 분이 견해가 있으셔야죠.]
특히, 어제 이 자리에 없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칭이 여럿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검사 윤석열, 윤석열 씨 표현까지 나왔는데요.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이 뽑은 관리인에 불과한 고작 5년짜리 정권이 겁도 없이 최소 30년 이상 방류한다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염려하는 국민들을 가리켜 싸워야 하는 세력이라며 겁박하고,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윤석열 씨가 한 말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한 말입니다.]
급기야 대통령 탄핵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대정부질문 처음부터 제발 서로 경청해달라 부탁했던 국회의장이었는데요.
탄핵 발언에 감정적으로 높아지는 여야 의원 목소리에
초등학생만도 못 하다고 외쳤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직권남용이 분명하고 대통령이 법 위반한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법 위반하면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많은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탄핵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히 있다는 말씀 분명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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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설훈!
설 의원 발언 취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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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 국회의장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제발 좀 경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반상회에 가도 이렇게 시끄럽진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등장한 이‘반상회’라는 단어요.
사실 90년대생인 저한텐 그리 와닿지가 않은 표현인데요.
어제, 92년생 류호정 의원 43살 차이 나는 한덕수 총리와
훈훈한, 또 건설적인 토론의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16년 전, 노무현 정부 때와 지금의 정치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국정을 책임진 사람들,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류호정 / 정의당 의원
: 총리님도 예전보다 화가 좀 많아지신 것 같은데요. 좋은 소식을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총리님과 싸우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곧 퇴근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뒤에서 두 번째이기 때문에요. 총리님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그리고 윤석열 정부까지 다섯 정부에 걸쳐서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고위직을 역임한 진기록의 보유자십니다. 이렇게 중용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그 부분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류호정 / 정의당 의원
2007년에는 제가 중학생이어서, 방금 말씀하신 걸 자료로만 파악했거든요. 그러면 그래도 당시에는 (여야) 협치가 잘 되었던 거 같습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당시에는 제가 말씀드렸던 위원회별로 총리 공관으로 여야 동반으로 초청하였을 때, 저희가 초청했던 모든 위원회는 다 응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여야가 같이 와주신 위원회는 딱 하나였고요.]
[류호정 / 정의당 의원
저는 이것을 87년 체제라고 부르는데요. 정치는 오늘도 그 시절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독재정권의 후예와 친일파를 박멸하자거나 공산 전체주의와 반국가세력을 절멸하자고 합니다. 수준도 수준이지만. 남는 게 없으니까 싸움이 덧없습니다.]
"싸움이 덧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늘로 단식 7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어제 대정부 질문 전에 김진표 국회의장 단식 천막을 먼저 찾았습니다.
민주당 출신 의장, 응원과 격려 차원 방문인 줄 알았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어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계속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이나 나라를 위해서나 민주당을 위해서 옳은 건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10개 중에 한 서너 개를 못 하는 한이 있더라도 6개만 살리는 것이 있으면 그렇게 해서 국민의 70~80%가 그만하면 됐다. 이렇게 만들어 주는 게 제대로 된 의회 민주주의 아닐까….]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지금 일반 조문객들이 많이 오셔서….
저 사람이 혹시 조문객이라고 하신 것 아닙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방문객. 방문객.)
방문객….]
[전해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아이고 대표님….]
++++
이재명 대표 오늘 오전 한 유튜브 방송에 직접 출연했습니다.
어제는 윤미향 의원, 그제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
일전에는 김남국 의원이 나와 코인 사태에 직접 해명했던 그 방송이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육체적 어려움이야, 견뎌내면 되는 것인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이 나라 상황이 안타깝고 괴롭고 그렇죠. 미래가 암울하면 절망하고 좌절하죠. 우리의 상황이라고 하는 게, 일단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민생이 너무 어려운데 뭔가 든든한 아버지 같은 좀 그런 국가 정부 이런 걸 기대하지만, 지금의 국가와 정부는 회초리를 든 무서운 의붓아버지 같은 모습이에요. ]
++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지난 4월)
국회에서는 자기 잘못 지적받으면 호통치고 고압적으로 말 끊은 다음에 그냥 넘어가자, 이러시더니 끝나고 나면 라디오 달려가셔서 그렇게 없는 자리에서 욕하고 뒤풀이 하시는 게 민주당 유행이신가 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결국은 링 위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지를 우리 국민들이 감시하고 잘못할 경우에는 지적하고 정말로 국민의 뜻에 국리민복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하는 것인데 그게 민주주의라는 거죠.]
++
[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오늘)
설훈 의원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 탄핵 논쟁 당시에는 지나치면 결국 망한다. 결국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게 돼 있다고 말해놓고 그때 그 기억은 머리에서 모두 지워 버린 모양입니다. 설훈 의원은 탄핵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그래야 국민으로부터 버림받는 처지는 면하지 않겠습니까?]
구성: 민지숙 기자·권효현 작가
연출·편집: 전미정PD·양승현PD·김윤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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