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r />
이제 곧 천안함 수색 작업이 재개되는데요, 실종된 장병 46명의 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인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가 난 이후 함정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58명을 구조한 이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종된 장병은 대부분 기관실 등 선내에 있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선체에 구멍이 뚫리면서 바닷물이 급속히 유입돼 선내에 있던 실종자들이 대부분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겁니다.
물론 실종자 중 일부가 극적으로 배를 탈출해 바다에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관계자들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국제적인 사례로 볼 때 건강한 사람이라도 구명동의 등 별도의 장비 없이 영상 8~10도의 물에서 3시간 이상 버티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령도 일대 어민들 역시 표류하는 생존자가 추가로 있을 것이라는 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경과 해군은 구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 1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구조 작업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인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가 난 이후 함정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58명을 구조한 이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종된 장병은 대부분 기관실 등 선내에 있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선체에 구멍이 뚫리면서 바닷물이 급속히 유입돼 선내에 있던 실종자들이 대부분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겁니다.
물론 실종자 중 일부가 극적으로 배를 탈출해 바다에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관계자들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국제적인 사례로 볼 때 건강한 사람이라도 구명동의 등 별도의 장비 없이 영상 8~10도의 물에서 3시간 이상 버티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령도 일대 어민들 역시 표류하는 생존자가 추가로 있을 것이라는 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경과 해군은 구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 1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구조 작업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