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전문가 등 70여 명 참가
합동참모본부가 오늘(7일) 군사지원본부장 양용모 해군 중장 주관으로 전시 한반도 해역 동계 작전지속지원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제1회 동계 해상 작전지속지원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합사, 주한미군사,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화시스템 등 민·관·군 전문가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가해 유·무인 복합체계를 이용한 지속지원방안 적용 등을 논의했습니다.
합참 군수부장 박진국 육군 준장은 "한반도 해역에서의 동계 작전환경에 대해 민·관·군 전문가들이 함께 분석해 제한사항을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작전환경을 적용한 해상 작전지속지원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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