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해 북핵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한 3국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의 일본 히로시마 G7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브라질·베트남·호주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G7 회의장을 찾는 윤 대통령은 확대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합니다.
▶ 인터뷰 :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지난 14일)
- "글로벌 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주요 우방국 정상들과 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윤 대통령이 최근 미국·일본 정상들과 잇따라 만나 관계를 공고히 한 만큼,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공급망 안정화 등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한일 정상은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도 함께 참배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위령비를 찾는 건 처음으로 피해자 중에는 당시 강제징용 됐던 한국인도 많았던 만큼 한일 정상이 낼 과거사 관련 메시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일본 호주 베트남 등 최소 6개국 이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현지 재일동포 피폭자들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안석준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해 북핵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한 3국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의 일본 히로시마 G7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브라질·베트남·호주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G7 회의장을 찾는 윤 대통령은 확대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합니다.
▶ 인터뷰 :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지난 14일)
- "글로벌 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주요 우방국 정상들과 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윤 대통령이 최근 미국·일본 정상들과 잇따라 만나 관계를 공고히 한 만큼,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공급망 안정화 등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한일 정상은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도 함께 참배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위령비를 찾는 건 처음으로 피해자 중에는 당시 강제징용 됐던 한국인도 많았던 만큼 한일 정상이 낼 과거사 관련 메시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일본 호주 베트남 등 최소 6개국 이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현지 재일동포 피폭자들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안석준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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