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수요일 김주하의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김남국 '은행 계좌' 추적…자금 출처 규명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코인 지갑에 연동된 시중 은행의 현금 계좌까지 추적하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은행 계좌의 돈 흐름을 분석해 수상한 입출금 내역이 있는지 파악하려는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정치권 다 꼬여있어" 뒷배 암시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코인 거래를 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듯한 단톡방 메시지 내용이 확인돼 논란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메콩코인' 발행사 '메타콩즈'의 당시 경영진과 우호 주주들의 텔레그램 단체방에 "정치권이 다 꼬여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해당 발언을 한 당시 경영진은 주주들의 이탈을 막으려다 실수로 나온 발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전우원, '5·18 추모식' 참석…"사과 위해"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전 씨 일가가 5.18 추모식에 참석한 건 처음으로 전 씨는 "사과하기 위해 추모식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 거부권 행사 반발…간호계 단체행동 돌입
간호사 단체가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모레(19일) 대규모 규탄집회와 함께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대리처방, 대리 수술 등 의사의 불법 지시를 거부하고 의료법에서 정해놓은 간호사 업무만 하겠다고 밝습니다.

▶ '잠행' 깬 김정은…정찰위성 발사 임박했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한 현지지도에 나섰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18일 이후 약 한 달만으로 위성 발사 시기에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