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부터 4박 6일간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편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되어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측은 "이번 조치는 언론의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며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영호 기자 nathaniel@mbn.co.kr ]
대통령실은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되어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측은 "이번 조치는 언론의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며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영호 기자 nathaniel@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