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지방선거 이후 4년간 서울시 구청장의 40%, 시의원의 40%가 형사처벌 등으로 중도 사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5개 서울구청장과 96개 시의원을 100% 독점한 결과 지방자치가 유린당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최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청장 중 3명이 뇌물수수로 실형을 받고 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는 등 서울시 선출직 62명이 비리 혐의로 처벌받았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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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5개 서울구청장과 96개 시의원을 100% 독점한 결과 지방자치가 유린당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최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청장 중 3명이 뇌물수수로 실형을 받고 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는 등 서울시 선출직 62명이 비리 혐의로 처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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