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갈등설을 빚어왔던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거취문제로 당내 혼선이 있는 것처럼 비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더는 당에 걱정을 끼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3선의 정병국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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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거취문제로 당내 혼선이 있는 것처럼 비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더는 당에 걱정을 끼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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