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여야가 충돌하고 있는 4대강 관련 예산에는 대운하 사업 관련 예산이 단 1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강은 탈산업을 위해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면서,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대운하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특히 정 대표의 발언은 예산안에 대해 여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나라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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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강은 탈산업을 위해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면서,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대운하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특히 정 대표의 발언은 예산안에 대해 여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나라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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