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종합정책질의에 이어 부처별 심사를 벌이고 있지만, 교육과학기술위와 환경노동위, 농림수산식품위 등 3곳은 아직 예산 심의조차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예산의 증액과 삭감을 결정하는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둘러싸고 한나라당은 17일부터 열겠다는 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소위 거부'를 주장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여야는 내일(14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지만, 양측의 이견이 커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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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산의 증액과 삭감을 결정하는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둘러싸고 한나라당은 17일부터 열겠다는 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소위 거부'를 주장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여야는 내일(14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지만, 양측의 이견이 커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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