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이 시각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후보 맞이 준비 분주

【 앵커멘트 】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p 안팎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여야 모두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 무대를 설치하며 후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차례로 연결해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백길종 기자!


【 기자 】
네,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

당사 바로 옆인 이곳에는 잠시 뒤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 이재명 후보가 지지자들을 만날 무대 설치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오후 6시 30분쯤 경기 성남 자택에 들어간 이 후보는 승패가 명확해지면 여의도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개표율이 35%를 넘었지만 여전히 1%p 안팎의 접전이 계속되면서 이 후보가 여의도로 출발하는 시점을 아직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후보는 자택을 출발하면 먼저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민주당 상황실을 들러 당 지도부 등을 만날 예정이고요,

그런 뒤에 이곳 당사 앞 무대로 이동해 그동안 성원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MBN뉴스 백길종입니다.[100road@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