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한 팔순의 국군 포로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두 달째 억류 중입니다.
국군포로 정 모 씨는 지난 8월 북한을 탈출해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접촉을 시도하다 8일 만에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공안은 치료를 명목으로 병원에 입원시킨 뒤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 송환을 거듭 요청했지만 중국 정부가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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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 정 모 씨는 지난 8월 북한을 탈출해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접촉을 시도하다 8일 만에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공안은 치료를 명목으로 병원에 입원시킨 뒤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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