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퇴직예정자 대상 해외연수를 명목으로 연간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국민관광상품권과 선불카드 등을 사 나눠준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오늘(15일) 공개한 한국전력 결산과 선진화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은 2007년 5월 공공기관 감사들의 외유성 출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같은 해 8월부터는 퇴직예정자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국민관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나눠주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2007년 8월 퇴직예정자에게 1인당 350만 원 상당의 관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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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오늘(15일) 공개한 한국전력 결산과 선진화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은 2007년 5월 공공기관 감사들의 외유성 출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같은 해 8월부터는 퇴직예정자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국민관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나눠주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2007년 8월 퇴직예정자에게 1인당 350만 원 상당의 관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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