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미디어법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의 '조건없는 6자회담' 요구를 거절하며, 소관 상임위인 문방위에서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처리하지 않기 위해 제안을 해오고 있지만,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번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처리한다는 게 한나라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기 위해 회담을 제안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한나라당은 미디어법에 관해 문방위에서 맡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윤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처리하지 않기 위해 제안을 해오고 있지만,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번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처리한다는 게 한나라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기 위해 회담을 제안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한나라당은 미디어법에 관해 문방위에서 맡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