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제2차 핵실험을 비롯한 일련의 대외 강경 행보는 불안감과 위기감에 따른 수비적 허장성세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현성일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한 학술세미나에서 북한이 후계체제를 조기에 안착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전면전은 물론 확전 위험이 있는 국지전을 도발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책임연구위원은 지난해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악화 이후 북한의 정책을 주도하는 군부를 비롯한 권력층은 불안감과 위기의식 속에 김정일 이후에도 체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한 결과 내린 결론이 후계구축과 핵보유라는 두 가지 과제의 조속한 완료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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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출신인 현성일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한 학술세미나에서 북한이 후계체제를 조기에 안착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전면전은 물론 확전 위험이 있는 국지전을 도발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책임연구위원은 지난해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악화 이후 북한의 정책을 주도하는 군부를 비롯한 권력층은 불안감과 위기의식 속에 김정일 이후에도 체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한 결과 내린 결론이 후계구축과 핵보유라는 두 가지 과제의 조속한 완료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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