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이 오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선임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갈수록 보수화되는 더불어민주당과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못할 것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의당이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비전으로 탈자본주의 대안정당, 노동중심 대중정당, 사회운동 대중정당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999년 민주노동당 권열길 대표 비서로 진보정당을 시작해 정의당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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