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폐지와 관련해, 당장 당론을 정하지 않고 주무 상임위인 국회 기획재정위에서의 여야 협의과정을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를 내용으로 한 정부안을 놓고 찬반 입장이 팽팽하기 때문에 기획재정위에서 여야 협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5대 5로 찬반이 맞선 데 이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다주택 양도세 중과폐지와 관련한 의사결정 절차 등을 논의하고, 최종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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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핵심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를 내용으로 한 정부안을 놓고 찬반 입장이 팽팽하기 때문에 기획재정위에서 여야 협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5대 5로 찬반이 맞선 데 이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다주택 양도세 중과폐지와 관련한 의사결정 절차 등을 논의하고, 최종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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