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현 정권 3대 의혹 수사해야"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현 정권과 관련된 3대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의 10억 원 수수설, 당비 30억 원 대납설, 기획 출국설 등 3대 의혹이 있는데 진실규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당연히 과거 정권에 들이대는 잣대와 똑같은 법의 기준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