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 20여 명이 최근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대거 결근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개성공단 내 한 업체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 20여 명이 한꺼번에 결근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복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9일 낮 공단 내 식당에서 점심으로 국수와 닭고기를 먹었고 퇴근 뒤 복통을 호소해 의약품 제공을 요청해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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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개성공단 내 한 업체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 20여 명이 한꺼번에 결근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복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9일 낮 공단 내 식당에서 점심으로 국수와 닭고기를 먹었고 퇴근 뒤 복통을 호소해 의약품 제공을 요청해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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