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표적사정' 중단 촉구

민주당은 검찰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로비 수사와 관련해 표적 사정이자 편파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관계자들의 혐의는 중계방송되는 반면 여당 인사들은 묵묵부답인 것으로 볼 때, 표적사정이자 편파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확증을 갖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검찰이 민주당 중요 인사들의 사실확인도 안 된 혐의를 확대 재생산해 불법적으로 공표하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검찰이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