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요르단 도착…원전협력 논의

한승수 국무총리가 요르단 암만에서 나데르 다하비 요르단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이 추진 중인 원전과 건설 플랜트 분야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요르단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국책사업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요르단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다하비 총리는 압둘라 2세 국왕이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는 뜻을 전하면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