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선거구에서 초선 국회의원이 된 더불어민주당 57살 홍성국 당선인은 "행정도시를 완성하고 세종을 미래형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종 곳곳을 땀으로 적시며 위축된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홍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입니다.
-- 당선 소감은
▲ 오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세종시민 모두의 승리다. 당선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정치인으로 첫 출발선에 섰다. 과분한 지지와 사랑으로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세종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시겠다.
-- 국회의원으로서 각오
▲ 행정수도 완성을 마무리 짓고 세종을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극복해 국민에게 일상을 되찾아 드리고 위축된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데 힘을 쏟겠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세종은 제 삶이 시작된 곳이자 어머니 품과 같은 곳이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앞으로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미래, 세종의 발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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