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15 총선 승부처를 가다! 이번에는 선거구 분구로 첫 선거를 치르는 세종을입니다.
'정치 신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보수 잠룡'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데요.
권용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이곳 세종시는 이번 총선부터 지역구가 갑과 을로 나뉘었습니다. 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달아 당선됐는데요. 조치원역이 있는 세종을 지역구는 농촌 지역을 품고 있어 이번에는 치열한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불균형 해소를 공통 과제로 꼽았습니다.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내 높은 지역 이해도를 갖춘 강 후보는 인구 확충을 경제 활력의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강준현 /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
- "이사온지 57년 됐습니다. 도시 재생 사업과 택지 개발을 통해서 1만 호 주택을 공급을 하고 10만 인구를 조성하는 게 제 공약입니다."
정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강점인 김 후보는 교통망 재정비 카드로 '세종시 중흥'을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김병준 / 미래통합당 세종을 후보
- "북부 지역으로 지하철을 연결해서 조치원까지 이렇게 연결하는, 북쪽 지역을 잘 개발해서 바로 잡는 거 그게 큰 과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연자 / 세종 조치원읍
- "세종시만 젊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데 여기 조치원 지역 살리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죠."
▶ 인터뷰 : 박찬원 / 세종 조치원읍
- "전철로 인해서 근교에 있는 사람들이 오는 사람들은 있겠죠. 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지역을 대표할 첫 일꾼을 뽑는 표심이 '토박이' 강준현 후보로 향할지, '정책가' 김병준 후보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4·15 총선 승부처를 가다! 이번에는 선거구 분구로 첫 선거를 치르는 세종을입니다.
'정치 신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보수 잠룡'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데요.
권용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이곳 세종시는 이번 총선부터 지역구가 갑과 을로 나뉘었습니다. 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달아 당선됐는데요. 조치원역이 있는 세종을 지역구는 농촌 지역을 품고 있어 이번에는 치열한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불균형 해소를 공통 과제로 꼽았습니다.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내 높은 지역 이해도를 갖춘 강 후보는 인구 확충을 경제 활력의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강준현 /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
- "이사온지 57년 됐습니다. 도시 재생 사업과 택지 개발을 통해서 1만 호 주택을 공급을 하고 10만 인구를 조성하는 게 제 공약입니다."
정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강점인 김 후보는 교통망 재정비 카드로 '세종시 중흥'을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김병준 / 미래통합당 세종을 후보
- "북부 지역으로 지하철을 연결해서 조치원까지 이렇게 연결하는, 북쪽 지역을 잘 개발해서 바로 잡는 거 그게 큰 과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연자 / 세종 조치원읍
- "세종시만 젊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데 여기 조치원 지역 살리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죠."
▶ 인터뷰 : 박찬원 / 세종 조치원읍
- "전철로 인해서 근교에 있는 사람들이 오는 사람들은 있겠죠. 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지역을 대표할 첫 일꾼을 뽑는 표심이 '토박이' 강준현 후보로 향할지, '정책가' 김병준 후보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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