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첫 구호로, 64년 전에 유행한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앞세웠습니다.
코로나19 예산으로는 100조 원을 제시했고, 과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합류한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첫 행보에서 1956년 야당의 선거구호를 앞세웠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입니다. 정부 여당의 무능과 부도덕함은 이미 국민 마음속에서 심판이 끝나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예산의 20%를 코로나19 관련 항목으로 변경해 신속하게 100조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512조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이 쓰이지 못한 채 남게 됩니다. 정부와 국회는 신속하게 올해 예산의 20% 정도 규모를 항목 변경해서…."
김 위원장은 2016년 민주당을 총선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미안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과반 의석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교안 대표의 종로 캠프를 방문해, 지금 여론조사는 열세이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선거는 (원래) 앞서가는 사람보다 쫓아가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해요."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121개 선거구 결과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며, 수도권 공략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첫 구호로, 64년 전에 유행한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앞세웠습니다.
코로나19 예산으로는 100조 원을 제시했고, 과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합류한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첫 행보에서 1956년 야당의 선거구호를 앞세웠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입니다. 정부 여당의 무능과 부도덕함은 이미 국민 마음속에서 심판이 끝나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예산의 20%를 코로나19 관련 항목으로 변경해 신속하게 100조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512조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이 쓰이지 못한 채 남게 됩니다. 정부와 국회는 신속하게 올해 예산의 20% 정도 규모를 항목 변경해서…."
김 위원장은 2016년 민주당을 총선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미안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과반 의석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교안 대표의 종로 캠프를 방문해, 지금 여론조사는 열세이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선거는 (원래) 앞서가는 사람보다 쫓아가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해요."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121개 선거구 결과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며, 수도권 공략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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