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상에서 작년 11월 15일 해적에게 납치됐던 일본 선박회사 소유 화물선 '켐스타 비너스' 호의 한국인 선원 5명의 석방이 임박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선원들에 대한 석방 협상이 마무리됐고 현재는 협상 대가를 건네는 등의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켐스타 비너스'호에는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8명 등 총 23명이 승선한 일본 선박회사 소유의 파나마국적 2만t급 화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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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선원들에 대한 석방 협상이 마무리됐고 현재는 협상 대가를 건네는 등의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켐스타 비너스'호에는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8명 등 총 23명이 승선한 일본 선박회사 소유의 파나마국적 2만t급 화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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