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vs김부겸 대구 수성갑 빅매치 예고

미래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일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를 추가 공모 받았습니다.

현역 주호영 의원은 대구 수성갑으로 전략공천되면서 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맞붙게 됐습니다.

수성을에는 앞서 주 의원과 권세호 삼영회계법인 대표,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공관위는 또 서울 중랑갑, 중랑을도 같은 기간 추가공모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어 서울 중구·성동갑과 대구 수성갑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당 홈페이지에 이같이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