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일부 의원들로 구성된 한미 FTA의 졸속 비준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가 오늘(13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최근 정부 여당이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적극 반대하는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무소속 의원 36명이 모여 결성됐습니다.
비상시국회의 대표는 민주당 유선호·최인기, 선진당 김낙성,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으며 앞으로 야당 의원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농촌지역 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의 동참도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저지하고 피해산업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국회 특위 구성과 상임위별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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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회의는 최근 정부 여당이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적극 반대하는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무소속 의원 36명이 모여 결성됐습니다.
비상시국회의 대표는 민주당 유선호·최인기, 선진당 김낙성,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으며 앞으로 야당 의원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농촌지역 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의 동참도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저지하고 피해산업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국회 특위 구성과 상임위별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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