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외국어고교 재학생은 월평균 69만 원 정도를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원·대일·명덕·서울·한영외고 등 서울시내 5개 외고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90%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월평균 69만 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발표한 고교생 전체 사교육 참여율 55%와 월평균 사교육비 19만 7천 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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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원·대일·명덕·서울·한영외고 등 서울시내 5개 외고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90%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월평균 69만 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발표한 고교생 전체 사교육 참여율 55%와 월평균 사교육비 19만 7천 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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