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멜라민' 공포 확산…소비자 불안 확산
국내 유통되는 과자에서 공업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된데 이어 외국산 사료용 원료에서 독성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내년 국민 세 부담 31만 원 증가…467만 원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내는 세금은 467만 원으로 올해보다 31만 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종부세 9억 원 상향조정 '진통'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현행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두고 한나라당 내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키코' 피해 눈덩이…피해 확산 우려
통화상품인 '키코'로 인해 흑자 수출 중소기업들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에 돈을 빌려준 은행들도 연쇄 부실 위험에 처했습니다.

▶ 경제살리기 '초당적 협력' 합의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오찬 회동을 갖고 경제살리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현안에서는 입장차이만 확인했습니다.

▶ 환율 불안…코스피 1,500 돌파
달러 가뭄으로 환율이 1,158원까지 오르자 정부가 시장 개입을 시사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5일째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천500선을 돌파했습니다.

▶ 부시 "구제 금융 반드시 필요"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전역에 방송된 TV 생중계를 통해 미국이 현재 심각한 금융위기에 처해 있다며 7천억 달러의 구제금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공직자 비리 합동수사팀 11월 신설
공직자와 사회지도층 비리를 전담하는 범정부 차원의 합동수사팀이 11월 신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