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했습니다.이대통령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영재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와 관련, 정부는 국내 초·중·고교생의 1% 이상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과학영재들을 위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 대표단은 생물분야의 최태영군이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물리, 생물 등에서 종합 3~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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