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경협 떠맡을 각오"…"큰 성과 예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밤 통화를 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견인을 위해 남북경제협력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미 '의제담판' 임박…김혁철 하노이행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가 오늘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합니다.
스티브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하노이에 도착하는 모레(22일)쯤 양국 간 의제 협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황교안 "박근혜 탄핵 잘못"…한국당 혼돈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당대회 레이스가 극우 논란으로 뒤덮이면서 한국당의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 "5·18 망언 퇴출"…유공자 청와대 초청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550여 개 시민단체들이 해당 의원들의 퇴출을 요구하는 등 시국 선언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18 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 탄력근로제 6개월로 확대…민주노총 반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현재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까지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노총은 "명백한 개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첫 발령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크면 하루 전날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하는 예비저감조치가 오늘 수도권 3개 시도에 처음 시행됩니다.
대상 지역의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밤 통화를 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견인을 위해 남북경제협력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미 '의제담판' 임박…김혁철 하노이행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가 오늘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합니다.
스티브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하노이에 도착하는 모레(22일)쯤 양국 간 의제 협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황교안 "박근혜 탄핵 잘못"…한국당 혼돈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당대회 레이스가 극우 논란으로 뒤덮이면서 한국당의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 "5·18 망언 퇴출"…유공자 청와대 초청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550여 개 시민단체들이 해당 의원들의 퇴출을 요구하는 등 시국 선언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18 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 탄력근로제 6개월로 확대…민주노총 반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현재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까지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노총은 "명백한 개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첫 발령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크면 하루 전날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하는 예비저감조치가 오늘 수도권 3개 시도에 처음 시행됩니다.
대상 지역의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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