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이정우 선생이 지난 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1921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선생은 1940년 도쿄 고등학원에 재학할 때 민족의식을 고양할 목적으로 독서회를 조직했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1년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7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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