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의 현행 틀을 유지하되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와 거래세 감면과 주택 장기보유자의 양도소득세 공제혜택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세제 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과 김진표 최고위원, 이용섭 제4정조위원장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박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이 강남지역 의원을 중심으로 6건의 부동산 개편안을 내놓았지만, 제각각"이라며 "민주당 안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는 서민·중산층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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