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병사에게 지급되는 사망 보상금을 현재보다 3배가량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국방부 관계자는 오늘(28일) 최근 당정 협의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공감했다면서 현재 3천 7백여만 원인 순직 병사 보상금을 1억 원 이상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를 위해 군인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해야 하는데 기획재정부, 국가보훈처 등과 협의해 올해 안에 개정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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