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도시에서 괴한들에 납치됐던 한국인 5명 전원이 피랍 9일 만인 오늘(23일) 무사히 풀려났습니다.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이들이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무사히 석방됐다"며 "5명의 신병은 현지 경찰 당국이 확보하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 대사관 측에 인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피랍 한국인 5명은 14일 일자리 정보를 구하려고 텍사스주 접경지역인 멕시코 레이노사 시에 갔다가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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