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와 드루킹이 조직한 오프라인 단체 '경인선' 연루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혹을 해명할수록 논란이 커진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정숙 / 여사
- "경인선에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간다."
드루킹이 조직한 오프라인 단체 '경인선'이 블로그에 올린 10초짜리 영상입니다.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격려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연루설'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심지어 김 여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현장에서 최소 두 차례 이상 '경인선' 단체 회원들을 찾아가 격려했단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낳자 이제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겠단 의도로 해석됩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논란에 대한 특별검사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는 거절했습니다.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고려하지 않는다"며, 특검안이 올라오면 "당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청와대는 드루킹 댓글 조작과 공직자 낙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민정라인을 교체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검토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와 드루킹이 조직한 오프라인 단체 '경인선' 연루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혹을 해명할수록 논란이 커진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정숙 / 여사
- "경인선에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간다."
드루킹이 조직한 오프라인 단체 '경인선'이 블로그에 올린 10초짜리 영상입니다.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격려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연루설'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심지어 김 여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현장에서 최소 두 차례 이상 '경인선' 단체 회원들을 찾아가 격려했단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낳자 이제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겠단 의도로 해석됩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논란에 대한 특별검사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는 거절했습니다.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고려하지 않는다"며, 특검안이 올라오면 "당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청와대는 드루킹 댓글 조작과 공직자 낙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민정라인을 교체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검토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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