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다음 달 13일 합당합니다.
통합 반대파 의원들도 민주평화당 창당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신당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태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를 포함해 두 당 의원 2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첫 통합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두 대표는 통합 과정을 흔들림없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앞으로도 당원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 "바른정당 대표로서 저도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만 정말 힘을 합쳐서 꼭 성공하는 신당을 만드는 여정에 같이 나아갈 수 있기를…."
두 당의 합당 절차가 완료되는 통합전당대회는 다음 달 13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신당의 당명은 다음 달 1일 정해지는데, 지난 1주일간의 공모에서는 '바른국민당'이 가장 많이 접수됐습니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도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 인터뷰 : 조배숙 /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장
- "민생 속으로 민주평화당이 어제(28일)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창당의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창당발기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시도당 창당을 거쳐 다음 주까지 창당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오태윤 / 기자
- "김동철 원내대표 등 중재파 의원들은 앞서 안철수·유승민 대표와 오찬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헤어졌습니다. MBN뉴스 오태윤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배병민 기자·김영환 VJ
영상편집 : 서정혁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다음 달 13일 합당합니다.
통합 반대파 의원들도 민주평화당 창당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신당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태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를 포함해 두 당 의원 2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첫 통합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두 대표는 통합 과정을 흔들림없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앞으로도 당원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 "바른정당 대표로서 저도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만 정말 힘을 합쳐서 꼭 성공하는 신당을 만드는 여정에 같이 나아갈 수 있기를…."
두 당의 합당 절차가 완료되는 통합전당대회는 다음 달 13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신당의 당명은 다음 달 1일 정해지는데, 지난 1주일간의 공모에서는 '바른국민당'이 가장 많이 접수됐습니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도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 인터뷰 : 조배숙 /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장
- "민생 속으로 민주평화당이 어제(28일)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창당의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창당발기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시도당 창당을 거쳐 다음 주까지 창당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오태윤 / 기자
- "김동철 원내대표 등 중재파 의원들은 앞서 안철수·유승민 대표와 오찬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헤어졌습니다. MBN뉴스 오태윤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배병민 기자·김영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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