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한국인 사업가 C모씨가 2주전 필리핀 민다나오섬 말라위 지역에서 현지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윤수 외교통상부 부대변인은 오늘(15일) 오후 "C모 씨가 납치돼 현재 석방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한뒤 "납치범들의 정확한 납치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고 내일(16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피랍사태가 발생한 말라위 지역은 외국인들이 여러 차례 납치된 곳으로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 단체들이 활동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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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수 외교통상부 부대변인은 오늘(15일) 오후 "C모 씨가 납치돼 현재 석방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한뒤 "납치범들의 정확한 납치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고 내일(16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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