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18대 총선 공천자 대회'를 열어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경제살리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나라당이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245개 지역구 공천자들이 참석한 공천자 대회에서 지도부는 '과반 의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강재섭 / 한나라당 대표
-"거들어 주는 작은 머슴 일꾼이 많아야 큰 머슴이 일할 수 있다. 국회 의석 과반수 안되면 아무리 일하려 해도 일할 수 없다."
경제 살리기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의 요구는 경제 살리기라며 이를 당의 핵심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하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이고 이 시대의 사명이라는 것을 이해해달라."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추스리며 내부 결속도 다졌습니다.
당선후 당에 돌아오겠다며 탈당한 친박계 의원에 대해 당 지도부는 "복당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인터뷰 : 이방호 / 한나라당 사무총장
-"어떤 경우든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이 결코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일은 없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말까지 비례대표 심시작업을 마치고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동시에 다음주 초 강재섭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를 발족해 총선 표몰이에 시동을 걸 계획입니다.
mbn 뉴스 오대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살리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나라당이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245개 지역구 공천자들이 참석한 공천자 대회에서 지도부는 '과반 의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강재섭 / 한나라당 대표
-"거들어 주는 작은 머슴 일꾼이 많아야 큰 머슴이 일할 수 있다. 국회 의석 과반수 안되면 아무리 일하려 해도 일할 수 없다."
경제 살리기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의 요구는 경제 살리기라며 이를 당의 핵심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하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이고 이 시대의 사명이라는 것을 이해해달라."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추스리며 내부 결속도 다졌습니다.
당선후 당에 돌아오겠다며 탈당한 친박계 의원에 대해 당 지도부는 "복당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인터뷰 : 이방호 / 한나라당 사무총장
-"어떤 경우든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이 결코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일은 없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말까지 비례대표 심시작업을 마치고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동시에 다음주 초 강재섭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를 발족해 총선 표몰이에 시동을 걸 계획입니다.
mbn 뉴스 오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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